GS샵, 중소기업 20개사 판로 지원…15일부터 무료 방송

기사 듣기
00:00 / 00:00

경쟁력·시장성 평가해 20개사 선정
두유 시작으로 추어탕·떡 순차 방송

▲GS샵이 판로지원 사업 '온앤업(On&Up)'을 통해 선발된 옹고집영농조합법인의 '호박보리전통맛된장'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GS샵)

GS샵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인 '온앤업(On&Up)'을 통해 선정한 20개 기업의 상품을 15일부터 TV홈쇼핑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S샵은 4~5월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식품 49개사와 화장품 11개사, 생활용품 10개사 등 총 85개사가 지원했으며, 상품 경쟁력과 시장성, 채널 적합성 등을 평가해 20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첫 방송 상품은 다솜인터내셔널의 '하루약콩 두유'다. 16일에는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전통남원추어탕', 24일에는 사임당푸드의 '저당 모시떡'을 판매한다. 이후 견과류와 김치, 전통장 등도 방송 준비를 거쳐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온앤업은 중소기업이 홈쇼핑 방송을 발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공개 모집형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소 5차례의 방송 편성과 전담 상품기획자(MD)의 판매·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한다. 방송용 영상이 없는 기업에는 최대 700만원의 제작비도 지원한다.

지원 기업이 판로를 확대한 사례도 나왔다. 강가의나무는 2025년 모바일 전용 상품 '지예찬 김치'로 GS샵에 입점한 뒤 올해 7월 데이터홈쇼핑까지 진출했다. 입점 약 1년 4개월 만인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액 25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 온앤업에 선정된 12개사의 주문액은 약 9억원으로 집계됐다.

배재성 사업지원본부장은 "무료 판매 방송과 전문 MD 컨설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