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영업익 431억…전분기 대비 100% 증가
KGM도 7분기 연속 흑자…수출 호조 지속

KG에코솔루션이 올해 2분기 본업과 주요 자회사에서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KG에코솔루션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246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억4000만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바이오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R&D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대형 정유사 대상 고품질 바이오연료 공급 계약을 확대하면서 비입찰 시장 비중을 높였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2조15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전분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6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었고 전분기 대비로는 57.5%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 실적도 개선됐다. KG스틸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64억원, 영업이익 43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고 영업이익은 16.9%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100.4% 늘었다.
KG스틸의 2분기 수출 판매 비중은 53.1%로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고환율 환경에서 수출 물량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KG모빌리티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1조18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7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KG모빌리티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3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늘었고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7.0% 증가했다. 2023년 이후 4년 연속 상반기 흑자다.
KG에코솔루션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부문의 체질 개선과 R&D 투자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고 KG스틸과 KG모빌리티도 수출 확대를 통해 흑자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도 사업부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