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말투데이] 일언흥방 일언상방(一言興邦 一言喪邦)/망고스

기사 듣기
00:00 / 00:00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 마틴 셀리그먼 명언

“인생에서 능력이나 재능보다도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언어습관이다.”

미국 심리학자, 교육인, ‘자조론’의 저자다. 긍정심리학 이론과 웰빙의 과학 커뮤니티의 강력한 옹호자다. 그의 학습된 무기력 이론은 과학, 임상심리학자 간에 대중화된 이론이다.

2002년 출간된 리뷰 오브 제너럴 사이콜로지(Review of General Psychology)의 조사에 따르면 그는 20세기에 31번째로 많이 인용된 심리학자로 순위에 올랐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42~.

☆ 고사성어 / 일언흥방 일언상방(一言興邦 一言喪邦)

한마디 말이 나라를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한다는 말. 논어(論語) 자로편(子路篇)에 나온다. 노나라 정공(定公)이 공자에게 “한마디 말로 나라를 흥하게도, 망하게도 할 수 있는가[一言而可以興邦 一言而可以喪邦]”라고 물었다.

공자는 “말이 그렇게까지 직접적인 힘을 가진 것은 아닙니다[言不可以若是其幾也]”라며 한마디 말이 지도자의 신념과 태도를 바꾸고, 그 태도가 정치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도자가 자기 말만 옳다고 여기고 아무도 간언하지 못하는 상황이야말로 나라를 망치는 가장 큰 위험이라고 경계했다.

☆ 시사상식 / 망고스(MANGOS)

메타(Meta), 앤스로픽(Anthropic), 엔비디아(NVIDIA), 알파벳(Google·Alphabet), 오픈AI(OpenAI), 스페이스X(SpaceX)의 앞 글자를 조합한 신조어다. 이들 기업은 과거 ‘FAANG(페이스북·아마존·애플·넷플릭스·구글)’과 최근 ‘매그니피센트7(마이크로소프트·애플·엔비디아·구글·아마존·메타·테슬라)’에 이어 AI 시대를 대표할 새로운 기술주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 고운 우리말 / 열쭝이

겨우 날기 시작한 어린 새. 잘 자라지 못하는 병아리, 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을 일컫는다.

☆ 유머 / 야속한 긍정적 언어습관

둘째 아이를 낳기 전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강사가 말했다. “첫째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너를 사랑해서 아이를 더 데리고 올 거야’라고 말입니다.”

이어서 “아이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마치 남편이 ‘당신을 사랑해서 아내를 한 명 더 데려왔다’고 하면 어떻겠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 부인의 질문.

“그녀가 빨래와 청소도 하나요?”

채집/정리: 조성권 멋있는삶연구소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