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게임사에 1억 달러 투자...웹툰 IP 게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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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진제공=웹툰 엔터)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약 1억 달러를 투자해 게임 개발사 알아이게임즈홀딩스(RI Games Holdings) 지분 60% 확보에 나선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0일(현지시간) 알아이게임즈홀딩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종결 시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확보하는 지분은 60%다.

투자 규모는 자체 보유 현금을 활용한 약 1억 달러다. 거래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잔여 지분 40%는 향후 성과 달성 여부에 따라 추가 인수 등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마련했다.

양사는 향후 4년간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웹툰 IP를 기반으로 여러 게임을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그레이게임즈’와 ‘오프비트’를 산하에 두고 있다.

게임화 대상에는 ‘템빨’, ‘투신전생기’,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이 포함됐다. 첫 작품은 ‘템빨’을 원작으로 한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및 웹툰 엔터테인먼트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게임은 팬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방식 중 하나”라며 “원작을 애니메이션, TV, 영화, 출판을 넘어 게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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