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입대 앞두고 팬들에 손편지⋯“우리 다시 만나자”

▲김동한. (출처=김동한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위아이(WEi) 김동한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직접 편지를 남기며 잠시 이별을 앞둔 소회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한은 9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RUi(루아이ㆍ공식 팬덤명)를 향한 편지에서 “저는 다음 달 7일 입대를 하게 됐다”며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으니 정말 제가 군대를 가는구나 싶다”고 밝혔다.

그는 팬들과 함께해온 시간을 떠올리며 “RUi를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며 “수많은 무대와 공연, 그리고 우리 여섯 명과 RUi가 함께했던 시간들이 하나하나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어 “즐거웠던 날도 많았고, 힘들어서 고민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시간을 지나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당연하게도 RUi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서는 “단순하게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도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그 시간 속에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는 게, 그리고 여러분의 시간 속에 제가 있었다는 게 큰 행복이자 행운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동한이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를 공개했다. (출처=김동한 인스타그램 캡처)

군 복무 기간에는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을 배우며 시간을 보내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동한은 “이제 잠시 RUi의 곁을 떠나게 됐지만 그동안 제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잘 지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팬들을 안심시키는 유쾌한 인사도 건넸다. 그는 “군대에서도 밥은 기가 막히게 잘 먹고 잘 지낼 테니 너무 걱정 말라”며 “RUi도 제가 없는 동안 아프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동한은 “지금까지 함께해준 모든 순간과 RUi가 보내준 사랑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 저도 얼른 돌아와서 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고마울 것 같다. 사랑한다. 우리 다시 만나자”며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