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뉴 제외한 ‘9인 체제’ 선언⋯“단체 활동 계약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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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9인 체제로 팀 활동을 지속한다.

6일 더보이즈 측에 따르면 멤버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9인은 더보이즈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그룹 단체 활동 계약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신생 레이블 체제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오랜 기다림과 걱정을 안고 있었을 더비(팬 덤명)들을 위한 결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고심해왔다. 팬들과 함께 쌓아온 시간과 신뢰를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에 그룹의 미래와 안정적인 팀 활동에 대한 방향을 먼저 명확히 정리한 후 개별 활동 준비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더보이즈는 각 멤버의 개인 활동은 각자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회사와 별도 계약을 진행하여 펼쳐나가되, 그룹 활동은 전폭적인 협력을 통해 병행할 예정이다. 각자의 개별 활동을 존중하면서도 팀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멤버들은 “9명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처음부터 변함이 없었다. 무엇보다 더보이즈의 단체 활동을 기다리고 걱정해온 팬들에게 먼저 뜻을 전하고 싶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팬들과 함께 쌓아온 소중한 시간을 더보이즈로서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보이즈의 향후 팀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원헌드레드레이블로 단체 이적을 발표한 더보이즈는 정산 미지급과 신뢰관계 파탄 등을 이유로 2월 뉴를 제외한 9명의 멤버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이어 재판부로부터 인용 결정을 받았다.

다만 원헌드레드레이블 측은 "계약 해지 확정이라는 주장은 명백한 법적 왜곡"이라며 "당사는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절차는 일정이 급박하게 진행돼 당사가 제출한 핵심 소명자료와 반박 논거가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당사는 조속히 이의신청을 제기해 실질적이고 충분한 심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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