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봇 AI 로니’ 팝업 운영…“가구 속에 숨기고 협탁처럼 활용”

기사 듣기
00:00 / 00:00

히든·오브제스테이션 등 공간 맞춤형 디자인 선봬
판교 시작으로 인천·서울서 체험 행사 순차 진행

▲고객이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의 히든스테이션을 살펴보고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깔끔한 인테리어를 유지할 수 있다. 높이가 15cm에 불과해 하부장을 별도로 시공하거나 기존 수납공간을 줄이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신제품 청소로봇 ‘LG 홈봇 AI 오브제컬렉션 로니(RONi)’의 디자인과 청소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1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서 로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주방과 거실 등 집 안의 다양한 공간을 서로 다른 인테리어로 꾸며 제품이 생활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험존에서는 주방 싱크대 하단 걸레받이 공간에 제품을 숨겨 설치하는 ‘히든스테이션’과 협탁형 디자인을 적용한 ‘오브제스테이션’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히든스테이션은 청소로봇과 스테이션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높이가 15㎝에 불과해 하부장을 별도로 시공하거나 기존 수납공간을 줄이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 청소를 마친 로니가 스테이션으로 복귀하면 도어가 닫혀 본체에 탑재된 카메라도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오브제스테이션은 협탁과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해 거실이나 침실에서 가구처럼 활용할 수 있다. 제품 높이와 손잡이 두께, 물통을 꺼내는 위치 등은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LG전자는 체험존에서 로니의 청소 성능도 시연한다. 회사에 따르면 로니는 청소로봇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100℃ 스팀 기능을 적용한 세계 최초 제품이다. 30W 흡입력으로 먼지와 이물질을 빨아들이고, 분당 180회 회전하는 물걸레로 바닥에 눌어붙은 오염물을 닦아낸다.

LG전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체험 행사를 이어간다.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는 취지다. 방문객이 주요 기능을 직접 사용해보는 참여형 이벤트도 열고 참가자에게 로니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일 출시된 로니는 LG전자가 2003년 국내 최초로 청소로봇을 선보인 이후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초기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흡입·물걸레 겸용 청소로봇 신제품의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약 3배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