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기금 10억원·시설보수 지원금 3000만원 전달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카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8차 상생음료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개발해 전국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한다. 음료 레시피와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누적 지원 규모는 47만6000잔에 달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8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열고 '상주 샤인머스캣 에이드'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생음료는 경북 상주의 특산물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에이드 음료다. 샤인머스캣의 풍미와 알로에 베라 토핑을 더해 늦더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지역명과 특산물을 음료명에 담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 의미도 담았다.
스타벅스는 8월 중 참여 카페를 모집한 뒤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레시피와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를 무상 지원한다. 상생음료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22년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커피업계 최초로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음료 개발과 자연재해 피해 복구, 노후 카페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지원한 상생음료는 누적 47만6000잔, 수혜를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1120곳이다. 상생기금은 약 10억원에 달하며, 이번에는 노후 시설 보수와 수해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시설 개선 지원금 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카페와 동반 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가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