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0.55원 하락..유가 하락 vs 미 제조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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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주말을 보낸 후 워싱턴D.C로 복귀하는 에어포스원에서 취재진에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다만 낙폭은 크지 않았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반면 미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공습을 보류했다. 이에 따라 브레트유는 7% 넘게,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5% 넘게 급락했다. 반면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호전된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 3대 증시는 1~2%대 급등세를 보였고, 다우지수는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달러인덱스는 0.144포인트 오른 99.938을 기록해 5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다.

3일(현지시간)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429.1/1429.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429.8원, 오후 3시30분 기준) 대비 0.5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은 157.382엔을, 유로·달러는 1.1508달러를, 달러·위안은 6.757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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