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프로모션 운영…복합매장 전략 단계적 확대

형지I&C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남성복 브랜드 '본(BON)'과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CARRIES NOTE)'를 함께 선보이는 첫 복합매장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복합매장은 남성과 여성 고객이 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가족과 커플 단위 방문객이 많은 프리미엄아울렛 특성을 반영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브랜드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은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쇼핑 명소로 주말 가족 단위 고객과 관광객 유입이 많은 상권이다. 형지I&C는 남성복과 여성복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동선을 구성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교차 구매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본은 백화점과 아울렛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뉴 캐주얼(New Casual)' 전략을 강화해 캐주얼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캐리스노트는 활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로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형지I&C는 복합매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유통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동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상권으로 복합매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형지I&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변화된 쇼핑 패턴에 맞춰 서로 다른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본과 캐리스노트의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