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호프', 400만 관객 돌파⋯개봉 30일 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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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호프’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전날인 1일 밤 1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30일 만의 기록이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호프’는 30일 연속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을 이어왔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1일에는 좌석판매율 44.3%를 기록하며 개봉 한 달 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파워를 자랑했다.

이로써 ‘호프’는 올해의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 ‘군체’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400만 관객 고지를 밟는 기록을 썼다.

‘호프’는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의 호불호 후기 속에서 토론의 장이 열리며 보기 드문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쏟아지는 해석 열풍 속에서 N 차 관람이 이어지며 흥행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와 마주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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