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4', 벌써 2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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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처스코리아)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나흘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1일 배급사 소니 픽쳐스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가 개봉 5일째 200만 관객을 달성한 기록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올해 국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200만 돌파 기록이다.

2023년 이후 국내 개봉한 외화를 통틀어서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영화는 모두의 기억에서 잊힌 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새로운 적들과 마주하며 다시 스파이더맨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관객의 반응 역 뜨겁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반영하는 CGV 에그지수는 이날 기준 96%를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흥행 독주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예매율 63.8%, 예매 관객 수 80만8000여 명으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 나홍진 감독의 '호프' 등을 큰 격차로 제치고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러닝타임은 145분이며, 엔딩 크레딧 이후에는 쿠키 영상 1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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