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어느덧 결혼 11주년⋯"아내는 내 자랑, 내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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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진태현SNS)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결혼 11주년을 맞았다.

31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저희 부부 11주년 결혼기념일”이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시간 참 빠르다. 사랑, 감사, 나눔, 겸손으로 살아가려고 치열하게 왔다”라며 “그런데 정말 사랑도, 감사도, 나눔도, 겸손도 힘들다. 하지만 아내와 손잡고 우리의 인생 끝날까지 잘 살아가 보겠다”라고 변함없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어 “저는 자랑할 것이 아내고, 저의 정체성도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아내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또는 ‘다 너희와 같겠니?’ 하시겠지만 사랑은 노력이고 결혼은 한 말에 대한 책임”이라며 “저와 아내는 두 사람을 위해 매일을 노력하고 단장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결혼 참 좋은 거다. 그러니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삶을 감사하자”라며 “11년 왔으니 22년, 33년, 44년, 55년 생의 마지막까지 아내에게 한 말을 책임지면서 살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변함없이 다정함을 뽐내고 있는 진태현과 박시은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멋진 부부, 결혼기념일을 축하한다”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1981년생 동갑내기로 5년 교제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특히 신혼여행 당시 보육원에서 만난 박다비다 씨와 인연을 이어오다 성인이 된 뒤 입양하며 가족이 됐다.

이후 마라톤 선수 한지혜 씨 등 두 명의 딸을 더 입양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꾸준히 후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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