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부산·울산 39도 찜통 더위⋯전국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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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더위·열대야 지속, 체감온도 35도 안팎
아침 최저 21~28도, 중부 구름·남부 대체로 맑음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강한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고이란 기자 photoeran@

토요일인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나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밤사이 열대야도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보됐다.

특히 경남권에는 폭염중대경보(폭염경보보다 한 단계 높은 최상위 폭염특보로, 체감온도 38도 이상 예상 시 발표)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9도 이상까지 치솟겠다.

부산·울산·창원·진주가 39도, 광주 38도 등 남부지방의 더위가 극심하겠고, 그 외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에 이르는 만큼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중부지방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4도 △강릉 37도 △대전 35도 △청주 36도 △전주 35도 △광주 38도 △대구 37도 △부산 39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무더위는 주말 이후에도 꺾이지 않겠다. 2~3일 낮 최고기온이 32~39도에 달하겠고, 4일에도 29~37도로 예상돼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서해 앞바다는 0.5m, 남해 앞바다는 0.5~1.0m로 잔잔하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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