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2Q 영업익 358억…전년 동기比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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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CI.

HS효성이 핵심 자회사 HS효성첨단소재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HS효성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309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9%, 영업이익은 30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71억원으로 360.6% 늘었다.

실적 개선은 핵심 자회사인 HS효성첨단소재가 이끌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27억원, 영업이익 7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3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8.1%를 기록했고 EBITDA는 1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타이어보강재 부문은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 확대와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효과가 맞물리며 지난 2022년 이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난 데다 산업용사·인테리어 부문도 계약 물량 증가와 해외 생산법인 안정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신성장 사업도 회복세를 나타냈다. 탄소섬유는 신규 제품 인증을 통해 판매처를 확대하며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고, 아라미드는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판매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광케이블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올해 6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347.8%로 전 분기보다 낮아졌으며 순차입금비율도 265.9%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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