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95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8% 늘었고, 영업이익은 3351.2% 급증했다.
배터리소재 사업은 매출 327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양극재는 일부 제품의 판매 감소에도 재고평가효과 등으로 흑자 기조를 유지했으며, 음극재는 판매량 회복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고정비 절감으로 적자 규모를 크게 줄였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516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각각 올렸다. 유가와 연동된 화성제품의 판매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확대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신규 수주 물량 공급 개시와 공급망 완결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는 기존 삼원계 양극재 공장 개조를 통해 연내 선제적으로 양산 공급을 시작하며, 합작법인 씨앤피신소재 신규 공장이 2027년 하반기 준공되면 본격적으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그룹사 원료 공급망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크게 높인 LFP 양극재를 2029년 선보일 예정이며, 고전압 미드니켈과 리튬망간리치(LMR) 양극재, 나트륨이온배터리(SiB) 양극재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전기차와 ESS를 아우르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음극재의 경우 2027년 구형흑연 공장과 베트남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이 준공될 예정이며, 최적화된 공급망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수주한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이행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