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상반기 인사 단행⋯기획협력국장 최용훈·금융시장국장에 최영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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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경 (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올해 상반기 인사를 실시했다. 신현송 총재 취임 이후 첫 인사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이번 인사로 1급 9명, 2급 15명, 3급 17명, 4급 11명, 5급 4명 등 총 56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1급인 기획협력국장으로 풍부한 대회협력 경험과 조식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최용훈 금융시장국장을 선임했다. 금융시장국장에는 조직 내 대표 금융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최영주 지속가능성장실장을 보임했다. 발권국장에는 채희권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신임 지속가능성장실장은 이창용 총재 시절 정책보좌관 역할을 수행했던 이아랑 보좌관이 맡게 됐다. 그에 따른 신현송 총재의 신임 정책보좌관으로는 이화연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을 보임했다. 이화연 정책보좌관은 통화정책국과 금융안정국, 금융통화위원회실에서 근무하며 금융현안과 통화정책 수립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백경훈 감사실 감사기획팀장도 역량을 인정받아 재산관리실장으로 발탁됐다.

지역 본부장도 상당수 교체됐다. △부산본부장 이정헌(전 금융시장국 부국장)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송대근(전 충북본부장) △충북본부장 곽상곤(전 국제협력국 부국장) △강릉본부장 이종한(전 금융감독원 파견) △울산본부장 송재창(전 한국금융연수원 파견)이 선임됐다.

한은 관계자는 "1급과 2급 승진자 가운데 뛰어난 업무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이번 인사에서 발탁 승진시켰다"며 "특히 2급 이상 상위직급을 중심으로 경력직과 여성 승진자 비중을 늘리며 인적 구성도 다양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인사에서 2급 이상 경력직과 여성 승진자 수는 각각 3명으로 전체 승진자 중 1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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