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오브라이프 "이해인과 말 안 해도 통했지만⋯훨씬 성장한 듯" [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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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해인을 언급하며 "팀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4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스웨트(SWEAT)' 발매에 앞서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쥴리는 "해인 언니의 빈자리를 통해 멤버들이 팀을 더욱 신경 쓰게 됐다"며 "언니가 있을 땐 미처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들도 더 섬세하게 챙기는 중"이라고 짚었다.

앞서 키스오브라이프는 2023년 데뷔 당시부터 K팝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알앤비(R&B) 힙합 기반 사운드와 Y2K 콘셉트에 집중,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를 꾀하며 음악 차트에서도 선전하는 등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여기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이해인은 데뷔 전 키스오브라이프 멤버 구성부터 데뷔 후 활동까지 기획 전반을 수행해왔다. 다만 2024년 이해인이 S2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키스오브라이프와의 동행 역시 마침표를 찍었다.

쥴리는 "멤버들의 참여도가 늘면서 키스오브라이프도 부쩍 성장할 수 있었다"며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설렘도 있다"고 전했다.

나띠도 "해인 언니는 저희와 너무 오래 봤기에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게 있었다"면서 "이번에 저희가 더 많이 어필하고 의견을 이어 낸 이유 역시 그와 관련 있는 것 같다. 실력을 키워가면서 성장한 것 같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미소 지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싱글 '스웨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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