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9 자율작업 트랙터가 콩 파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엠트론)
기존 자율작업 트랙터가 바둑판 형태의 정형 농지를 중심으로 활용된 것과 달리, 이번 기술은 국내 농지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트랙터가 논·밭 외곽을 한 바퀴 주행하면 작업 구역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내부 작업 경로와 가장자리 작업 구간까지 스스로 설정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불규칙한 형태의 농지에서도 자율작업 가능 면적을 최대 98%까지 확대했다. 사용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추가 조작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농번기 작업 준비 시간과 운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수동 조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 누락과 오차를 줄여 작업 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해당 기능은 OTA(Over the Air) 원격 업데이트 방식으로 LS 자율작업트랙터 3.0 이상 고객에게 무상 제공된다. 고객은 신규 장비 구매나 별도 방문 정비 없이 최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줄이고 기존 장비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고객의 작업 효율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농작업 전 과정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무인 농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