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긴급 F4 회의 주재…금융시장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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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구윤철 재정경제부 장관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2026.07.29. myjs@newsis.com (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F4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한다.

재경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구윤철 부총리 주재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구윤철 부총리를 포함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이다.

정부가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43.17포인트(6.12%) 내린 662.68로 마감했다.

특히 전날에 이어 양시장 모두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걸린데 이어 20분간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마저 발동됐다. 한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양 시장에서 이틀 연속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안정 방안과 관계기관 대응체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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