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오늘 드레스코드는 쾌자"…의회·집행부 한복으로 방문의 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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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서 쾌자 함께 입어…"수원 유산을 세계인이 즐기는 K-컬처 브랜드로"

▲쾌자를 차려입은 이재준 수원시장(왼쪽)과 수원시의회 의원들 집행부 관계자들이 '수원 방문의 해'를 응원하며 손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회 의원, 집행부와 함께 전통의상 '쾌자'를 입고 '수원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전통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키우겠다는 메시지를 옷차림에 담았다.

29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원들과 집행부가 모두 함께 쾌자를 입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이 시장은 전통문화의 확장 가능성부터 짚었다. 그는 "얼마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울려 퍼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연을 기억하시는지요"라며 "한복과 판소리 같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전 세계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제 우리의 전통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집행부가 29일 임시회에서 전통 의상 '쾌자'를 입고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알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 같은 문제의식이 '수원 방문의 해'의 출발점이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수원 방문의 해도 같은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수원의 자랑스러운 유산과 문화를 세계인이 즐기는 K-컬처 대표브랜드로 키워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쾌자를 함께 입은 것은 그런 마음을 담은 작은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의회와 행정부, 그리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원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함께 알리는 주인공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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