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공사 본격화 및 해외 플랜트 매출 인식 영향”

▲삼성물산 로고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반도체 관련 하이테크 공사 확대와 해외 플랜트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을 개선했다.
29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분기 매출 3조9880억원,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3조3950억원) 대비 17.5% 증가했고 전 분기(3조4130억원) 대비 16.8%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180억원) 대비 71.2% 증가했으며 전 분기(1110억원) 대비 82.0% 증가했다.
실적 개선은 하이테크 부문이 이끌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반도체 생산시설 등 대형 하이테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그룹사의 반도체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관련 공사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의 공정 진행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해외 현장의 공사 진행률이 올라가면서 매출 인식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 규모도 전년과 전 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