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주민 주거지 ‘출장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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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거실 등 주거공간 소독 및 청소…일상 복귀 박차
무료 건강검진·피해지원센터 운영 포함 종합복구 대책 차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화재 피해 주민 ‘출장 청소’ 지원 (사진제공=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문 출장 청소 지원에 나섰다.

CFS는 인천 서해구 관내 임시 대피소(신현초·신현북초·신현여중)에 체류 중인 화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청소업체 지원 신청을 받아 주거지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첫 청소 작업에서는 전문 청소업체와 CFS 임직원들이 화재 피해 가구 2곳을 찾아 베란다, 거실, 화장실 등 주거공간의 분진 제거와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화재 현장 인근 주민들은 바람길 등에 따라 들어온 연기와 먼지로 주거지 청소가 시급하다고 호소해 왔다. 청소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전문가들이 창틀과 베란다의 묵은 먼지를 제거해 주어 대피소를 떠나 편하게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주거지 청소 지원은 CFS가 이달 24일 발표한 종합 피해 지원 대책의 일환이다. CFS는 25일부터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의료진 20여 명과 함께 현장 인근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 신현 원창동 2청사 내 '쿠팡 피해지원센터' 및 전담 콜센터를 열어 진료비, 약제비, 청소·세차비 등 피해 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CFS 관계자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청소 지원을 시작했다"며 "접수되는 내역을 바탕으로 현장 출동 청소를 계속 이어가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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