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용' 밤호박샐러드·파스타...해남군 개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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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해남군 밤호박. (사진제공=해남군)

전남 광주특별시 해남군이 지역 특산물인 밤호박을 활용해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형 식품 2종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해남농산물 이용한 당뇨가공상품 개발 연구용역'을 했다.

연구는 해남 농산물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셈이다.

특히 당뇨환자의 영양관리를 고려한 식단형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더욱이 식단형 식사관리 식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시판을 목적으로 혈당관리 간편식을 출시함으로써 해남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새로운 판로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제품은 해남 대표 농산물인 밤호박을 활용한 식단형 식품이다.

땅끝해남군의 밤호박이 들어간 저당곡물 웜샐러드와 해남 밤호박이 올라간 저당토마토 파스타 등 2종이다.

웜샐러드는 해남 밤호박과 해남 산 귀리·보리를 더한 곡물 베이스에 케일과 당근을 곁들이고, 올리브오일로 담백하게 완성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닭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면에 해남산 양파와 마늘을 더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이고, 새우로 단백질을 채웠다.

두 제품은 당류를 낮춘 레시피를 적용하고 당뇨 환자의 영양관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개발했다.

이 같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화가 완료됐다.

제품은 표시·광고 관련 절차 등을 거쳐 9월 중 정식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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