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백세 활력 밥상' 요리 경연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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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저당 식단 발굴…10월 16일 NS푸드페스타서 본선 개최
국민투표 첫 도입…최우수상 300만원·수상작 책자 제작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5회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9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이나슈로 채우는 백세 활력 밥상'을 주제로 열린다. 고령층을 위한 저염·저당 식단을 발굴하는 동시에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이나슈'는 나트륨(Na)과 당류(Sugar)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를 담은 식약처의 건강 식생활 캠페인이다.

참가 대상은 만 15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나트륨 1000mg 이하, 첨가당 15g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간편 한 끼 식사'를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대회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0월 16일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2026'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식약처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도입해 국민이 직접 우수 조리법 선정에 참여하도록 했다. 최종 수상작은 국민투표와 현장 평가를 합산해 선정하며, 최우수상 1팀에는 식약처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배포되며 식품안전나라와 인터넷 서점 등을 통해 공개해 식생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백세 시대의 건강한 삶은 모든 세대가 함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습관을 형성할 때 완성된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우수한 저감 조리법이 많이 개발돼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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