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퇴원이 끝 아니다"…새빛돌봄스테이션 회복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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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운동처방사·요양보호사 상주…하루 1만원, 기초연금 수급자는 무료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찾아 골절로 입원했다 퇴원한 뒤 이곳에서 회복 중인 85세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이 병원 문을 나선 뒤가 더 막막한 어르신들을 위한 회복공간을 찾았다. 퇴원 후 돌봄 공백을 메우는 '새빛돌봄스테이션'이 그 현장이다.

27일 이재준 수원시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새빛돌봄스테이션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공간이다.

이 시장은 이날 만난 85세 어르신의 사연을 전했다. 이 어르신은 골절로 입원했다가 퇴원했지만, 엘리베이터 없는 2층 집에서 혼자 생활하기 어려워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이 시장은 "'내 집처럼 편해서 참 좋다'고 하시던 어르신의 말씀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설은 집처럼 편안하고 병원처럼 안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생활가전은 물론 의료용 전동침대와 안전시설을 갖췄고, 간호사와 운동처방사, 요양보호사가 회복을 돕는다. 야간과 주말에는 AI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안전을 지킨다.

이용 방법도 문턱을 낮췄다. 퇴원 전 보건소 상담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하루 1만원이다. 기초연금 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장은 "좋은 돌봄은 다시 살아갈 힘을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수원시는 시민 누구도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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