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롯데바이오 유증 참여…1550억원 추가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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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 완료 시 누적 출자액 8831억원으로 확대
"지배력 유지하고 사업 경쟁력 높이기 위한 결정"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전경. (사진제공=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지주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1550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롯데지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보통주 255만5804주를 1550억3000만원에 취득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주금 납입 예정일은 다음 달 19일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출자의 목적에 대해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함"이라고 설명했다. 출자가 완료되면 롯데지주의 롯데바이오로직스 누적 출자액은 8831억3600만원으로 늘어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송도 1공장 건설을 마치고 사용승인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 시운전과 생산 시스템 검증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12만리터(L) 규모인 송도 1공장과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연계해 임상 단계부터 대규모 상업 생산까지 맡는 생산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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