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공사, 취약계층 돕는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개최⋯참가비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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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상암 월드컵공원서 4500명 규모 달리기 대회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국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대회 참가비 전액은 취약계층의 고효율 가전기기 보급 등 에너지 복지 사업에 투입된다.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9월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국민 기부 마라톤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가 공식 후원하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4500명 규모로, 27일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라는 대회명에는 행사에 참가한 국민 모두가 에너지 효율 향상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영웅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지역난방공사는 이 같은 취지에 발맞춰 대회가 처음 신설된 2023년부터 누적된 참가비 약 4억 5000만 원 전액을 에너지 취약계층의 고효율 가전기기 구매 등을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에너지 절약이라는 취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난 임직원 공모로 선정된 '스위치 OFF! 지구건강 ON!'을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아울러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유명한 가수 션이 올해도 대회 홍보대사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보탤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인기 가수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주최 측은 응급 이송단과 안전 요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의료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마련했다.

하동근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과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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