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조사’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을 지속해서 고도화하는 한편, 국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공공플랫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온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오늘을 연결하며 내일의 가치를 더하는 한국우정'을 비전으로 ▲고품질 우편서비스 ▲포용적 국민 금융 ▲민생접점 공적 플랫폼 ▲AX 2030 프로젝트 ▲지속성장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편 이용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활권 중심의 우편·소포 접수 망을 확대하고 AI 기반 물류센터 구축과 AX 2030 프로젝트를 통해 물류체계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공서비스 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집배원이 위기 의심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복지우편' 사업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107개 시·군·구에서 약 29만 가구를 방문했으며, 이 중 약 11만 가구를 실제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최근에는 지원 대상을 고립·은둔 청년까지 늘려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그냥드림', 어르신 도시락 배달, 국민연금 안심배달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접근성도 개선 중이다. 은행 점포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4대 시중은행 대출상품 판매를 지원하는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우체국 금융창구 공동이용 서비스를 통해 현재 12개 은행 고객이 우체국 창구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고객 만족 경영 체계 측면에서는 매월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전국 우체국 대상 현장 컨설팅과 CS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품질을 관리하며, 국민신문고와 민원통합관리시스템 분석을 통해 불편 사항을 사전 예방하고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디지털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우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