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환경·상공·청년 등 각계 시민추진단 출범…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

▲조용호 오산시장(앞줄 왼쪽)이 2026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민추진단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실천 서약서를 들고 자원순환 도시 오산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 (조용호 오산시장 페이스북)
2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시민추진단은 오산시 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민관협력 구조로 전환하는 첫 시도다. 여성단체, 환경단체, 상공회의소, 외식업계, 전통시장, 청년, 보육기관, 재활용업체,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이 한자리에 모였다.
조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행정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실천하며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다"고 밝혔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1회용컵·비닐봉투 하나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이 탄소배출 감축으로 이어진다는 게 시의 판단이다.
참석자들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일상화하겠다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겠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는 내용의 실천 서약서를 각자 들어 보이며 결의를 다졌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오산은 자원순환 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