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감원장, 아태 금융감독기관장들과 AI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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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열린 EMEAP 회의 참석

▲프리데리카 위디야사리 데위 인도네시아(OJK) 금융감독청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악수하고 있다. (금감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동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 GHOS)에 참석해 금융권 AI 도입과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5차 EMEAP GHOS 회의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의 금융감독기구와 중앙은행 간 협력 및 정보교환을 위해 1991년 설립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금융감독기관장과 중앙은행 총재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감독 과제와 최근 글로벌 정세 변화에 따른 공급망 훼손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금융감독기관으로 한국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일본 금융청(FSA), 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NFRA),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이 참석했다. 중앙은행은 한국은행을 포함해 일본은행(BOJ), 중국인민은행(PBOC), 싱가포르 통화감독청(MAS), 홍콩 금융관리국(HKMA)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원장은 회의 기간 프리데리카 위디야사리 데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과 양자 면담도 진행했다. 양측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금융산업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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