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상반기 순익 1259억…전년比 14.2%↑

기사 듣기
00:00 / 00:00

▲하나금융그룹 사옥 전경.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카드가 올해 상반기 12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 늘어난 실적이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1% 증가했다. 전년 동기보다는 22.9% 늘었다.

실적과 관련해 하나카드는 "금리상승, 대출규제, 건전성 악화에 따른 업권 전반의 수익 하락 우려 속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이익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개인신판·체크·기업 등 결제성 취급액 성장과 글로벌 부문의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성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반기는 국내 금리의 추가 인상 에정 등 조달비용 상승과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시장환경에 민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속되고 있는 중동 전쟁 등 국내외 환경변화가 큰 상황을 고려해 고객 효율 개선 등 내실경영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분기 연체율은 1.73%로 전분기 대비 0.08%p, 전년 동기보다는 0.23%p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 중인 자산건전성 개선을 위해 시행한 리스크 관리 강화 조치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그룹 내 콜라보 영업기반을 토대로 기업카드 및 글로벌(트래블로그)의 지속 성장과 나라사랑카드를 중심으로 우량 이용손님을 확대하는 등 결제성 매출 성장에 집중해 상반기 양호한 성장세를 하반기에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