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농촌진흥청·새만금 투자기반 집적효과 강조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전북 우선 배치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전북을 우선 고려해 달라고 건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이 지사가 22일 김 장관을 만나 관련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자산운용·금융, 농생명·바이오, 미래 첨단산업과 연계된 핵심기관을 전북에 우선 배치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도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와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현대차그룹의 9조원 규모 새만금 투자 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금융분야에서는 주요 금융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자산운용중심지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생명 분야는 관련 기관 추가 이전으로 산업 집적도를 높인다. 미래 첨단산업 분야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새만금을 기반으로 피지컬 인공지능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한다.
도는 혁신도시 가용부지와 주택·의료·교육 기반, 전북국제금융센터, 광역교통망 등을 활용해 이전기관의 정착 여건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전북은 3대 전략산업 기반을 갖춘 준비된 지역”이라며 “핵심 공공기관의 우선 배치가 국가 균형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