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영증권은 OCI홀딩스에 대해 중장기 비중국산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수요 급증이 확인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0만원을 각각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홍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OCI홀딩스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32억원, 영업이익은 108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영업이익은 OCI Energy와 OCI의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OCI TRS가 예상 대비 부진했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11% 하회했다"고 말했다.
신홍주 연구원은 "OCI TRS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연차 정비 종료에 따라 적자 폭을 축소했다"며 "미국 Section 232 발표 지연에 따른 고객사의 구매 관망세 지속과 일부 판매 물량의 7월 이연이 예상 대비 부진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OCIE 영업이익은 500MW 프로젝트 매각 완료에 힘입어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핵심은 3분기 OCI TRS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중장기 증설 계획"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OCI TRS 실적 회복과 이연 물량 반영에 힘입어 분할 이후 최대인 13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미국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 기조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과 웨이퍼의 공급 부족이 심화할 것"이라며 "신규 LTA 체결로 기존 CAPA 물량이 매진됨에 따라 3.5만톤 추가 증설을 결정했으며 2029년부터 연간 7만톤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웨이퍼 역시 2029년까지 증설 계획을 기존 5.4GW에서 11.5GW로 확대했다"며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내 독보적 지위를 바탕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3750억원, 2027년 6440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증익이 예상되는 만큼 현 주가는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