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후원…“사회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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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참가 신청…‘완전두유 창의상’ 신설해 메뉴 개발 역량 지원

▲한미그룹 사내카페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바리스타 (사진제공=한미그룹)

한미그룹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제8회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음복지관이 주관하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전문 역량을 발굴하고 취업과 사회 진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는 커피 제조가 가능한 청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다. 예선은 9월 19일 청음복지관에서, 본선은 10월 24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라떼아트 기술을 평가하는 본상 부문과 ‘완전두유’를 활용한 창작메뉴 부문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직무 전문성과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무가당·식물성 음료 등 건강을 고려한 메뉴가 주목받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창작메뉴 부문’이 신설됐다. 해당 부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한미사이언스의 무가당 식물성 음료인 ‘완전두유 더진한 국산콩 무가당’을 공식 재료로 활용해 독창적이고 건강한 창작 메뉴를 개발할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완전두유 창의상’을 수여해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직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단순 커피 제조 기술뿐만 아니라 최근 카페 업계의 트렌드인 메뉴 기획 및 개발 역량까지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미그룹은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한미그룹 사내 카페 ‘이퀄가든(EQUAL GARDEN)’에는 한미약품 소속 중증 청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총 6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장기근속을 이어가고 있다. CSR그룹 소속 장애인재활상담사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고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최근 바리스타 직무는 고도의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요구하는 전문 직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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