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852억원⋯전년比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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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I 생성)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205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당기순이익 647억원과 비교하면 86.2%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늘었고, 세전이익도 2501억원으로 16.8%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상반기 1976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495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557억원에서 1852억원으로 증가했다.

주요 영업지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상반기 총취급액은 97조45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신용판매 취급액은 90조6894억원으로 4.6% 늘었다.

회원 수는 1278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만 명 증가했다.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와 ‘the Orange’ 등 생활방식에 맞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회원 1인당 월평균 이용액은 120만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이용액은 2조128억원을 기록했다. 애플페이 등을 통한 결제 편의성 강화와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 확대가 해외 결제 실적을 이끌었다고 현대카드 측은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대환대출을 제외한 연체율은 0.7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0%포인트(p) 낮아졌다. 현대카드는 경기 악화에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건전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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