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하면 ‘챔피언 반지’ 받는다…FIFA 최초 도입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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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반지 (FIFA 홈페이지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에 대회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 반지’를 수여한다.

FIFA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FIFA 주관 대회 최초로 월드컵 우승팀을 위한 특별 반지를 제작·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우승팀 선수들은 기존 월드컵 트로피와 금메달에 더해 우승을 기념하는 새로운 상징물을 받게 됐다.

FIFA는 “미국 스포츠의 가장 대표적인 우승 기념 전통 가운데 하나가 세계 축구 무대에 첫선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등에는 모두 우승팀에게 수여하는 반지가 있다.

‘챔피언 반지’는 대회 개최 연도에 맞춰 모두 2026개만 한정 생산되며, 제품마다 개별 고유번호가 새겨진다.

이 가운데 30개는 월드컵 우승팀 선수단에 제공된다. 나머지 1996개는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출시돼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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