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0부작으로 편성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6회까지 방송되며 종영을 향해 반환점을 돌았다.
15일 공개된 '김부장' 7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소지섭과 최대훈, 윤경호가 수면가스에 갇히는 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이 예고됐다.
'김부장'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던 전설의 특수요원 김부장(소지섭)이 납치된 딸 민지(서수민)를 구하기 위해 다시 싸움에 뛰어드는 액션 드라마다.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함께 특임국과 범죄 조직을 상대로 추격전을 벌이며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6회에서는 특임국 요원 정상아(손나은)가 명령을 어기고 김부장에게 민지의 위치를 알리면서 김부장 일행과 특임국이 민지를 먼저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추격전을 펼쳤다.
7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대형 트럭 안에 차량째 갇힌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의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다.
탈출을 시도하던 박진철은 "이럴 땐 주인공이 나서는 거야"라며 선루프로 몸을 밀어 넣었지만 "밥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몸이 끼어버렸고, 성한수는 "이렇게 통통한 주인공이 어디 있냐"고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이후 차량 내부로 정체불명의 가스가 주입되자 김부장은 특수요원 출신다운 침착함으로 "피부는 이상 없다. 그냥 수면 가스"라고 상황을 분석했다. 이어 겁먹은 딸 민지에게 "금방 잠들 거야. 참으려고 하면 힘드니까 그냥 잠들면 돼. 아빠 옆에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고 말하며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선루프에 몸이 낀 채 "나 죽는다. 선루프 빨리 열어라"라고 외치는 박진철에게 김부장과 성한수는 "주인공, 잠깐 자고 있어"라는 영혼 없는 한마디만 남긴 채 그대로 방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부장' 7회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