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풍자, 33kg 감량 후 푸대접⋯"천생연분에서 일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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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처)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후 달라진 삶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다~ 씹어뿌쓰요~ 대식가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풍자는 “오늘 주제를 보고 좀 화가 났다. 다이어트를 했는데 얼마나 더 빼야 ‘대식가’로 안 부르냐”라며 “33kg을 뺐다. ‘매우 크다’에서 ‘그냥 크다’가 됐다. 2년 전에 나왔을 땐 4XL를 입었는데 지금은 그냥 XL”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살을 빼고 초심을 잃었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댓글 중에 올해 안에 돌아온다는 글도 많았다”라며 “프로필을 새로 찍는데 분명 포토샵이라고 할 거 같아서 영상을 남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최근에 가족끼리 여행을 갔는데 3박 4일 만에 6kg이 쪘더라. 그걸 빼려면 두 달이 걸린다. 33kg이 다시 찌려면 딱 40일 만에 돌아갈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풍자는 “다이어트 후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원래는 고지혈 끼도 있었고 지방간도 있었는데 올 퍼펙트가 나왔다”라며 “대신 배달 어플은 최고 등급에서 일반으로 떨어졌더라. 원래 시켜먹던 거보다 5배는 줄어야 한다더라”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예전에는 한 달 식비로 500만원이 나왔다. 지금은 100만원으로 줄었다. 잘 먹을 때는 한 달에 800만원도 나왔다”라고 말해 입이 떡 벌어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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