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등하면서 양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됐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41초부터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등으로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50포인트(6.50%) 오른 1170.60을 기록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오전 9시 17분 14초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3.00포인트(6.11%) 오른 1439.50,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79.44포인트(5.86%) 상승한 1433.80을 나타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보다 6% 이상 오르고 코스닥150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7000선을 회복한 뒤 7%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4%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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