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까지 전국 비⋯중부ㆍ전라권 폭우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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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있는 9일 서울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을을 재촉하고 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15일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이어지겠다. 특히 새벽에는 중부지방과 전라권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5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30~100㎜(경기북부 12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강원북부내륙 10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다.

강원동해안과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울릉도·독도, 제주도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취약 시간대인 밤사이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지하차도 고립, 토사 유출, 낙석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수도권과 충남, 전라해안, 제주도에는 15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20m/s) 이상, 산지는 시속 90㎞(25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에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 경북권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일부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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