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월산공단로 토사 유출·서해안고속도로 비탈면 유실…도로 통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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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재난문자 발송

▲10일 충남 서천군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 나들목(IC) 부근 고속도로 인근 산 비탈면이 유실돼 토사가 쏟아지며 통제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소방본부)

10일 오후 세종과 서해안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토사 유출과 비탈면 유실로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다.

세종시청은 이날 오후 1시 6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세종 월산공단로 연기교에서 한별동 235-6 구간에 토사가 유출돼 도로를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여파로 시내버스 500번, 550번, 601번, 991번이 일시적으로 우회 운행한다. 세종시는 한별동과 해밀동, 산울동 일부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당부했다.

고속도로에서도 통제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시 5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172㎞ 지점, 서천IC에서 춘장대IC 사이 구간에서 비탈면 유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해당 구간을 오후 1시부터 전면 통제하고 있다. 안내 문자는 전북 군산시와 김제시, 충남 서천군 일대에 발송됐다.

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도 월산공단로 주변 도로를 지나는 차량과 버스 이용객들에게 우회 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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