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만 14세가 된 사랑이가 지독한 사춘기를 앓는 중이다.
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에 온 사랑이와 만난 야노시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사랑이가 사춘기다. 추성훈은 갱년기다. 너무 힘들다”라며 “감정이 매일 바뀐다. 울다가 화낸다. 오늘은 괜찮은데 내일은 안 괜찮다. 그 마음을 알 수가 없다”라고 난감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 입국하던 사랑이는 외삼촌의 도움을 받았다. 이를 두고 야노시호에게 “나를 봐달라고 삼촌한테 맡기지 않았느냐. 그러지 마라”라고 싸늘한 모습을 보였다.
공항에서도 자신을 마중 나온 야노시호에게 쌀쌀맞은 모습을 보였고 결국 눈물을 터트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대해 사랑이는 인터뷰를 통해 “3일 동안 시험이 있었다.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방과 후 수업을 받아야 한다. 그게 너무 귀찮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며 또다시 눈물을 보였다.
야노시호는 “밥을 먹으라고 불러도 핸드폰만 보고 있다. 10분 뒤에 온다. 요즘은 제가 방문을 닫아 놓는다. 무서워서 제가 피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반려견 코로에게서 배운 게 있다. 사랑이가 기분 나쁠 때 코로가 도망가는 걸 보고 저도 도망갔다”라며 “공격하면 공격으로 돌아오지만 내가 한발 물러서면 먼저 다가와 준다”라고 사춘기 딸을 둔 엄마의 지혜를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