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예술의 일상화' 통했다…메세나 후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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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7년 연속 상위 3위권 유지
알트원 누적 관람객 160만명 돌파
MOKA·갤러리H 등 문화예술 공간 확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경.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국내 기업 가운데 문화예술 후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백화점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발표한 '2025년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현황 조사'에서 개별 기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는 매년 국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과 기업 출연 문화재단 등 700여 개사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후원 규모와 지원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상위 3위권을 유지해왔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과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주요 점포의 '갤러리H'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왔다. 2021년 문을 연 알트원은 지난 6월 기준 누적 유료 관람객 160만명을 넘어섰다.

판교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그림책을 주제로 한 국내 첫 어린이미술관으로 기획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 어린이를 찾아가는 'MOKA 움직이는 미술관'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프로그램 '리틀 아티스트'를 운영하고 신진 그림책 작가 발굴 프로젝트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일상 속 예술 경험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문화예술계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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