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쇼핑 6%대 급등⋯‘홈플러스 회생 폐지’ 수혜 기대에 백화점 호실적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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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6.69% 오른 17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홈플러스의 자산 매각과 파산 절차가 본격화되면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기존 대형마트 강자들이 대규모 매출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홈플러스 회생 폐지 결정으로 경쟁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매출로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 또한 "경쟁사인 홈플러스가 영업에 차질을 빚고 점포 영업을 중단함에 따른 반사수혜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증권업계는 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소비 증가 효과(부의 효과)와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가 백화점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매출 성장률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의 효과와 외국인 매출 증가에 힘입은 좋은 실적이 올해 내내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4% 높인 23만원으로 상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13%로 추정된다"며 "방한 외국인 증가 추세가 지속함에 따라 명동, 부산 등 주요 점포들의 성장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고, 마진율이 높은 패션 매출이 반등해 수익성 개선 폭은 더욱 가파른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6% 높인 24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어 롯데쇼핑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조4727억원, 영업이익은 190.7% 급증한 118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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