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발전기 모니터링 시스템 사업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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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발사 크리에이텍과 MOU 체결

▲3일 크리에이텍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비아이즈 해외 원전 진출 기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덕수(오른쪽) 두산에너빌리티 TM설계 담당, 최태묵 크리에이텍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진동·소음 분야 엔지니어링 회사인 ‘크리에이텍’의 울산공장에서 ‘비아이즈 해외 원전 진출 기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비아이즈는 발전기 회전축에 전류를 전달하는 부품인 ‘브러시’의 전류·온도·진동·마모량을 실시간 측정해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는 방식으로 설비 사고를 예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뜻한다.

무인화와 자동화 기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기존 수동 점검 방식보다 발전기의 운전 신뢰성과 설비 안전성 제고에 더 크게 기여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아이즈 생산, 유지보수, 사후관리, 기술협력 체계 등을 더욱 구체화하고, 장기 공급 체계와 서비스 협력 기반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체코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공사에 비아이즈를 공급하기로 했다. 두산 에너빌리티는 원전과 화력발전소 등 국내외 여러 발전소를 대상으로 비아이즈 공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협력사와 함께 개발한 발전기 진단 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 발전기 진단·서비스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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