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보성군의 전통 옹기 제작 기술을 이어온 이학수 옹기장이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로 최종 인정받았다. (사진제공=보성군)
전남 광주특별시 보성군의 이학수 옹기장이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로 최종 인정됐다.
전통 옹기 제작기술을 대를 이어 계승해 온 장인의 기량과 전승 활동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이학수 옹기장이 지난달 30일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옹기장'은 질그릇과 유약을 입혀 구운 오지그릇을 만드는 전통기술을 뜻한다.
우리 생활문화와 함께 발전해 온 대표적인 무형유산으로 꼽힌다.
1955년생인 이학수 옹기장은 국가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였던 고 이옥동 선생의 아들로, 가업을 이어 전통옹기 제작기술을 전수받았다.
1990년 전수장학생으로 선정된 뒤 1994년 이수자, 1995년 전승교육사로 활동했다.
2013년에는 전라남도 무형유산 옹기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제작기법과 제작 정신을 계승해 왔다.
후학양성과 전승기반 확대에도 힘써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인정으로 보성지역이 보유한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의 가치가 재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통옹기 제작기술의 보존과 전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