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후원 ‘2026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 성료…“신인 창작자 발굴ㆍ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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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만화가 이현세가 주최한 ‘2026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를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10박 11일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들이 집중적인 창작 훈련을 통해 한 편의 단편 만화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01년 세종대학교 이두호 명예교수의 주도로 시작된 이 캠프는 2014년부터 네이버웹툰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전국 단위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네이버웹툰에서 서비스 중인 ‘킬러 배드로’의 임리나 작가, ‘연의 편지’의 조현아 작가, ‘부동산이 없는 자에게 치명적인’의 유기 작가 등 여러 웹툰 작가들이 과거 만화창작캠프에 참여했다.

올해 캠프는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 베스트도전 연재작가, 웹툰 아카데미 수강생 등 91명과 멘토 작가 및 운영진 등 총 1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동안 창작에 몰두하며 각자의 단편 작품을 완성했고, 동료 창작자와 작품을 공유하며 창작 과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네이버웹툰은 예비 창작자들이 창작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현직 작가 멘토링과 작품 피드백, 참가자 간 교류 기회를 통해 창작 초기 단계의 작가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구체화하고 실제 작품 완성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3월 올해 작품 발굴 및 창작자 지원에 7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해당 재원을 공모전 등 작품 발굴, 작가 교육 및 복지,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이현세 만화창작캠프 후원 역시 젊은 창작자가 창작의 출발선에서 실질적인 성장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네이버웹툰의 장기적인 창작 생태계 투자와 맞닿아 있다.

캠프에는 이현세, 이두호 만화가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킬러 배드로’ 임리나 작가, ‘전생했더니 신입사원’ 예환 작가 등 웹툰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콘티 구성부터 작화, 마감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작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우수작은 네이버웹툰 단편선 연재를 통해 독자들에게 공개된다.

이현세 만화가는 “젊은 창작자들이 창작에 온전히 몰두하고, 현직 작가들과 직접 부딪히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한국 만화의 다음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하다”며 “캠프에서 완성한 우수작이 네이버웹툰을 통해 소개되고 실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예비 창작자들에게 무엇보다 큰 경험이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웹툰이 오랜 기간 이 캠프를 함께 후원해온 것은 창작 생태계의 뿌리를 넓히는 의미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든든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 참여한 킬러 배드로 임리나 작가는 “캠프에서 만난 예비 창작자들의 작품을 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끝까지 완성해 독자와 만나고 싶다는 에너지가 크게 느껴진다”며 “저 역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창작의 가능성이 넓어지는 경험을 했다. 이번 참가자들도 캠프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독자와 만나고, 신인 창작자로서 성장의 기회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콘텐츠 리더는 “건강한 창작 생태계는 네이버웹툰이 창작자와 함께 성장해온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이현세 만화창작캠프를 비롯해 공모전, 교육, 복지,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넓혀 젊은 작가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세 만화 창작캠프는 지금까지 1600여 명의 참가자를 배출했으며, 멘토링 기반의 창작 집중 교육을 통해 국내 웹툰 산업 내 대표적인 예비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이버웹툰은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창작자와 콘텐츠,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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