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중부 곳곳 소나기⋯제주는 오후부터 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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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투데이DB)
금요일인 3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국 내륙에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밤사이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내륙ㆍ북동 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경기 남부ㆍ북동부 5~40㎜ △강원내륙ㆍ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ㆍ세종ㆍ충남 동부ㆍ충북 5~40㎜ △경북 북부내륙ㆍ북동 산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ㆍ최고기온은 △서울 22~31도 △인천 22~29도 △춘천 20~31도 △강릉 21~28도 △대전 21~31도 △광주 22~30도 △대구 22~31도 △부산 23~29도 △제주 25~29도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큰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늦은 밤부터 오전 사이 전남 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북과 전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해안가 교량과 강, 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서해상과 남해서부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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