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가 주목하고 세계가 배우러 오는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당당히 도약하겠습니다."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이 무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열린 제1회 임시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2일 이렇게 밝혔다.
김 교육감은 "40년 만에 이룩한 이 가슴 벅찬 재통합의 순간 통합특별시의 첫 교육감이라는 막중한 소임과 엄숙한 책임감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을 넘어 지역 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거대한 빛의 혁명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열린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의 새 시대, 우리는 더 이상 수도권 교육과 비교하며 그 뒤를 따라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5가지 약속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교육감은 행동하고 실천하는 민주주의 교육 실현, 촘촘하고 공백 없는 학생 생애책임 교육을 내세웠다.
또한 시대를 앞서가는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자치 구현, 500만 교육메가시티의 지속가능한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광주와 전남의 모든 아이가 지역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미래를 설계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이곳 전남 광주에서 힘차게 열어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여기에다 "청렴하고 안전한 행정을 바탕으로 모든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우리 아이들이 전남 광주에서 교육받아 참 행복하다 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미래를 의회와 함께 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